뜌땨이 뜻
뜌땨이 뜻은 어린 아이의 옹알이를 표현한 의성어로, 특별한 뜻은 없습니다.
약간 덜떨어져 보이는 아이 캐릭터가 “뜌땨.. 뜌우땨이 뜌땨땨 우땨야!”라고 말하는 이모티콘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일종의 유아퇴행 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주로 서브컬쳐 게임 커뮤니티들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점차 다른 영역으로 사용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뜌땨이 유래
2021년 소울워커 커뮤니티에서 누군가가 스텔라라는 캐릭터로 위와 같은 팬아트를 제작하였습니다.
거기에서 파생된 댕라(스텔라)콘이 등장하였습니다.
댕라콘에서 파생되어 게임 니케의 캐릭터 도로시로 만든 또 다른 콘이 만들어졌습니다.
니케는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게임인데, 위의 이모티콘이 미국인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하나의 밈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밈을 보고 한 중국인이 위와 같은 짤을 만들게 되었고, 그게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등장했습니다.
해당 번역본을 다시 스타레일 팬덤이 스타레일 캐릭터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타레일 내 블랙 스완이라는 캐릭터가 예언자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미래를 모른다는 점에서 멍청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를 활용해 위와 같이 유아퇴행 느낌으로 그려냈습니다.
이후 해당 콘은 다양한 서브컬쳐계 게임 캐릭터 얼굴로 합성되어 서브컬쳐 게임 전반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뜌땨.. 뜌우땨이 뜌땨땨 우땨야!
한때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갤러리에서는 위와 같이 유아퇴행을 겪은 것 마냥 말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또 그 이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에서는 어떠한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유저를 일컫는 ‘블붕이’를 ‘뜌땨이’로 치환하여 말하곤 했습니다.
뜌땨이라는 말은 위와 관련해서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부바부쟝
말투가 이상하다고 고닉을 밴하자, 해당 고닉은 유동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이에 주딱은 자신만의 말투로 입장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해당 유저는 답글로도 “솔직히 잘 몰?루겠우… 바부바부쟝두 알아듣게 헤조..”라며 컨셉을 고수했고, 주딱은 탄식하며 욕이 새어나왔습니다.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