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시민 뜻과 유래 (feat. 2등시민)

1등시민 뜻

1등시민

1등시민 뜻은 말 그대로 현대 시민중에서도 과거 계급사회처럼 계급이 나뉘며 더 우대받는 시민을 가리킵니다.

보통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아니하고, 이익을 받는 경우 1등시민이라 표현합니다.

주로 남녀갈등에 있어서 남자는 여자가 1등시민이라 하고, 여자는 남자가 1등시민이라고 합니다.


1등시민 유래

1등시민

한때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에게 군 복무 가산점을 주는 것을 보고 일부 여성들이 ‘남자는 1등시민이라 가산점도 받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이를 반어법으로 조리돌림했고, 그러한 것들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용어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1등시민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군가산점, 남녀 임금격차 등을 언급하고, 반대로 여자가 1등시민이라 주장하는 쪽은 여성혜택, 남자가 하면 유죄 & 여자가 하면 무죄 등을 언급합니다.


2등시민

1등시민 2등시민

1등시민과 다르게 사회를 살아가는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으며 삶을 사는 사람들을 2등시민이라고 표현합니다.

보통 남자가 1등시민이면 여자가 2등시민, 여자가 1등시민이면 남자가 2등시민이며, 심한 경우에는 장애인이나 노인까지 끼워 3등시민, 4등시민까지 이야기되곤 합니다.


1등시민과 2등시민

현대사회에서는 굳이 이렇게 등수를 매겨가면서 구분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가면 갈수록 남녀갈등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당장 인터넷 커뮤니티만 몇 군데 돌아봐도 도태남, 도태녀, 한남, 한녀 이러면서 싸우는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