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을 챌린지 뜻
차노을 챌린지 뜻은 대한민국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차노을이 발매한 앨범 ‘HAPPY’라는 랩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입니다.
단순히 BGM을 차노을의 HAPPY로 하고 춤만 추는 경우도 있지만, 노래 가사를 자신 상황에 맞게 개사하여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노을 챌린지 유래
2024년 4월 10일 ‘노을이의 작업실’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HAPPY’라는 랩 뮤직비디오가 올라옵니다.
이 노래는 2024년 기준 초등학교 2학년인 차노을의 장기자랑 영상입니다. 학교에서 장기자랑 영상 만들어오기를 숙제로 냈으며, 아버지는 이 숙제를 높은 퀄리티로 제작한다면 노을이에게 친구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하여 숙제를 도왔습니다.
그렇게 업로드 된 이 영상은 단순히 학급 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성인층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발표 일주일만에 조회수 600만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인기가 식지 않고, 차노을 챌린지라고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거나 하는게 하나의 밈이 되었으며, 이 노래 덕분에 차노을은 이스타항공의 광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함께 영상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차노을 랩 가사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춤추고 랩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
나를 보면 인사 건네줘
반갑게 먼저 말을 걸어줘
어른들이 자꾸만 물어봐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봐
정말 힘든 질문이야
답이 너무 많아
먹고 싶은게 많아서
꿈도 너무 많아
나쁜 사람 체포하는 경찰
위용위용 불끄는 소방관
지금처럼 랩을 하는 래퍼
얍! 얍! 얍!
멋진 태권도장 관장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뭐가 됐든 함께라면 됐지
사실 내가 진짜 되고 싶은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차노을 랩 가사입니다.
가사 중 ‘차미반’은 학급 내의 반 이름을 뜻하는 말로, 차노을이 재학중인 초등학교인 해밀 초등학교에서는 반을 숫자로 구분하지 않고 순우리말로 지어진 이름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차미’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단어로, 2,000년대 만들어진 순우리말풍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