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뜻과 유래 (feat. 챌린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뜻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뜻

말 그대로 날이 추워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닌다는 뜻입니다.

특별한 다른 뜻은 없으며, 한파로 인한 지하철역 동파 사고 관련 뉴스에서 추위를 강조하기 위해 해당 멘트와 함께 고양이가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걸어다니는 영상을 내보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패러디1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패러디2

이 뉴스 소스를 가지고 사람들이 여러 패러디를 만들어냈고, 2024년 4월에는 챌린지까지 만들어져 유튜브 쇼츠, 틱톡, 릴스 등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유래

위의 2021년 12월 27일 MBN 뉴스7의 기사 영상에서 53초 부근을 보면 해당 장면이 등장합니다.

한파로 인한 지하철 동파 사고와 한강이 얼어붙었다는게 주된 내용으로, 53초 부근에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실제 고양이가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걸어다니는 모습을 내보냈습니다.

대사와 영상이 완벽히 일치하는데다가 고양이가 귀엽기도 해서 2022년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서 잠시 인기를 끌었다가, 2024년 들어 갑자기 크게 유행하면서 하나의 밈이 되어 여러 패러디들이 등장했습니다.

위의 영상들과 같은 식으로 다양하게 패러디되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챌린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챌린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챌린지

2024년 4월에는 비트 위에 해당 대사를 반복하는 음원에다가 춤을 추는 챌린지도 등장했습니다.

안무는 마치 대사를 그대로 몸짓으로 표현한 느낌이며, 현재 정형화된 안무는 틱톡커 산고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챌린지는 자연스럽게 키(Key), 권은비, 정용화, 카리나, 정연, 지효, 영케이, 츄 등 다양한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인터넷 방송인들이 참여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