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뜻과 유래 (feat. 잼버리 밈)

잼버리 뜻

잼버리 뜻

잼버리 풀네임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World Scout Jamboree)로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여 4년마다 열리는 행사입니다.

세계 보이스카우트 멤버들이 참여하며 합동 야영을 하며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기도 하는 청소년 축제입니다.


잼버리 유래

잼버리 유래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로 유쾌한 잔치 또는 즐거운 놀이를 뜻하는 시바아리(SHIVAREE)라는 단어가 바뀌어 전파된 것으로 제1회 세계 야영 대회를 잼버리라 칭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새만금 잼버리

새만금 잼버리

잼버리는 원래 4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영국, 프랑스, 헝가리, 네덜란드, 필리핀, 그리스,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991년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적이 있고, 이번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잼버리 논란

논란1
화장실 논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가 주최하는 2023년 제25회 세계 잼버리가 전라북도 새만금(부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데, 문제는 5년 전 부터 준비를 해온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야영장의 위생상태는 개판인데다가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삶은 달걀에 곰팡이가 피기도 하고, 쪄죽는 날씨로 인해 단체로 온열 질환 및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벌레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기도 하고, 전기나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 복합적으로 굉장히 미흡하며, 성범죄도 발생하는 등 국제적 망신이 되고 있습니다.


텐트
해골

국내에서 개최된 잼버리에 대해 세계인들은 열악한 환경을 조롱하고자 위와 같은 이미지가 퍼지고 있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팔레트 사진에 사람을 합성하여 침수 야영장을 조롱하거나, 혹은 ‘잼버리 셔틀버스를 기다릴 때’라는 자막과 함께 벤치에 앉아 있는 해골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성범죄 논란

기사
철수

잼버리 안에서 태국 남자 지도자가 여자 샤워실에 들어갔다가 적발되는 성범죄가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전북 비마이프렌드 지역대 대장은 이에 대해 격리를 요구했지만 새만금 세계잼버리 사무총장은 문화적 차이로 치부하고 가벼운 조치 및 경고를 취한 채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한편 전북 비마이프렌드 지역대 대장에 의하면 여자 지도자가 샤워를 하러 여자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인기척을 느끼고 보니 태국 지도자였다고 합니다.

해당 지도자를 잡아 국적을 물어보니 필리핀이라 대답을 했었고, 샤워하러 들어갔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태국 사람이었으며, 샤워하러 들어갔다고 하는데 타월이나 비누 하나도 없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단순한 문화적 차이로 치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쉬쉬하며 넘어가려고 하자 해당 여자 지도자 및 대원 80여명은 퇴영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