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어 뜻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어 뜻은 말 그대로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긴 바랬지만, 대상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행복하게 되자 부러움에 그 정도까지 바란 것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주로 인터넷 방송인이나 유튜버들이 뜻밖의 부러움을 사게 될 때 채팅이나 댓글로 해당 대사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특정 남자 유튜버가 굉장히 인기 있는 여자 배우나 연예인과 합방을 한다던가 할 때 특히 시청자들은 부러움을 담아 해당 대사를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어’,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라진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꼭 행복할 필요가 있을까?’ 등 살짝 변형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어 유래
남성 방송인이 예쁜 여성 방송인 또는 연예인과 합방을 할 때 댓글이나 채팅으로 사용되던 것이 그 유래입니다.
당연히 특정 방송인의 시청자 또는 팬이라면 해당 방송인이 잘 되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예쁜 여성과 합방을 하는 것을 두고 그게 굉장히 부러워서 그런 댓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 댓글이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도 다른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각이 보이면 이 드립을 치게 되었고, 결국 평범하거나 혹은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남자 방송인이 예쁜 여자 방송인과 합방만 한다면 이런 댓글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시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다비치 두 명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부러워서 한 사람은 ‘이렇게까지 꼭 행복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국 일본 문화 관련 컨텐츠를 올리는 브레드쿤은 일본 AV배우 메구리와 함께 합방을 하게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이렇게 행복해지길 바라는건 아니었어’라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