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새 뜻과 유래 (feat. 의새 챌린지)

의새 뜻

의새

의새 뜻은 ‘의사 새끼’를 줄인 말로 일부 몰상식한 의사들을 비하하는 용어입니다.

2024년 윤석열 정부가 단순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의료 행위들이 필수적인 의료 행위에 비하여 높은 보상을 받는다며 의료정책을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의대생 및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의새라는 말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의사들을 비하하는 다른 용어로는 ‘의사’와 성범죄자 ‘조주빈’을 합친 의주빈이 있습니다.


의새 유래

의새 유래

원래는 의사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조적으로 사용되었던 용어였으나 2020년 의료파업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사용하면서 점차 퍼졌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잠잠해졌고, 그러다가 2024년 의사 집단행동이 큰 이슈가 되면서 이를 두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의새 챌린지

의새 발언

2024년 2월 1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브리핑 중 “의새들이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한 일은 없다”라고 의새라는 말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박민수 차관은 과로로 인해 발음이 샌 것이라고 해명하였으나, 네티즌들은 “얼마나 평소에 의새라고 불렀으면 습관이 되었냐”, “평소 입버릇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새 챌린지

한편 이러한 일이 발생하자 의사들은 의새 챌린지라고, 의사와 새를 합성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새 코스프레

또한 어떤 사람은 파업 현장에 일부러 새 탈을 쓰고 나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