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뜻
영포티 뜻은 ‘젊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영(Young)’과 숫자 ’40’을 뜻하는 ‘포티(forty)’의 합성어로 원래는 나이에 비해 젊게 사는 40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반어법으로 누가 봐도 제 나이의 아저씨로 보는데 본인들 스스로만 젊은 줄 착각하는 중년을 의미합니다.
영포티 유래
2010년대 중반 X세대가 40대를 맞이하면서 등장한 말로, 당시 가장 많았던 인구가 경제적 여유가 생기는 연령으로 진입하였고, 그로 인해 이전보다 40대가 사회적으로 젊다고 인식되는 것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널리 사용되진 않았으며, 2020년대에는 오히려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어 말투나 행동 등 딱 봐도 나이를 지긋이 먹었는데 굳이 젊은 척을 하는 사람들을 영포티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영퐁티 뜻
설거지론이 등장하면서 퐁퐁남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퐁퐁남은 남편이 외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경제권을 쥐고 용돈을 타 쓰면서 집안일을 분담하는 남성을 조롱하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일부 영포티들이 20대 여자에게 들이대는 것을 옹호하는 것을 보고 ‘영포티’와 ‘퐁퐁남’을 합쳐서 영퐁티라는 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