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당 뜻
한무당 뜻은 한의사를 부르는 멸칭으로, 한의학 치료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점이 마치 무당과 같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점차 과학적인 근거를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무당 유래
과거 한의학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기에 계속 비판받아왔습니다. 또한 한의학계의 교과서로 여겨지는 허준이 완성한 동의보감을 보면 아래와 같은 괴상한 처방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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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가 말을 하게 하려면 수은을 먹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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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의보감은 1600년대 제작되었기 때문에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고, 비유적인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의학계에서도 동의보감을 두고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맞게 풀어서 해석하곤 합니다.
이 이외에도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는 한약 문제가 있습니다. 한약은 기본적으로 여러 생약들을 갖가지 방법으로 혼합하는 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보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를 유인하여 과잉진료를 하는 한의원이 많은 것 역시 문제가 됩니다. 일반인들도 이에 대한 인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어차피 환자 입장에서도 진료비를 사고난 상대방 차주 보험에서 내주기 때문에 이왕이면 서비스 좋은 한의원에서 길게 입원치료를 받으려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한의학 및 한의사에 대해 불신 및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한무당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