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제일검 뜻과 유래 (feat. 유칼, 한동훈, 신림역 칼부림) - 밈과드립

조선제일검 뜻과 유래 (feat. 유칼, 한동훈, 신림역 칼부림)

조선제일검 뜻

조선제일검 뜻
조선제일검 뜻2

조선제일검 뜻은 조선에서 제일가는 검(사)을 뜻하는 말로, 우리나라의 과거 국호인 조선을 사용하며 주로 특정 누군가에 대한 별명으로 사용됩니다.


조선제일검 유래

조선제일검 유래

원래는 조선시대 누가 제일가는 무인인지를 가리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현재는 별명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유칼

조선제일검 유칼
조선제일검 유칼2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인 손우현의 닉네임은 유칼입니다.

이 선수는 주로 야스오, 이렐리아, 요네 등을 사용하였는데, 이 챔피언들이 모두 칼을 든 챔피언입니다.

거기에 해당 챔피언들로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을 때, 팬들은 유칼의 ‘칼’을 ‘검(劍)’으로 보고, 또한 칼을 든 챔피언을 사용하기에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한동훈

조선제일검 한동훈
조선제일검 한동훈2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은 검사 시절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을 얻었었습니다.

해당 별명은 조선제일검의 ‘검(劍)’과 검사의 ‘검(檢)’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한동훈이 검사 시절 그만큼 일을 잘 처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해당 별명은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후에도 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동훈을 조선제일검이라 칭합니다.


신림역 칼부림

조선제일검 조선
조선제일검 조선2

2023년 7월 21일 신림역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으로, 가해자가 칼부림을 일으켜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남성 3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피해자가 모두 남성인 점을 들어 이를 옹호하며 “조선제일검을 석방하라”, “조선제일검 타율이 25%다”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범인에게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인터넷에 퍼진 해당 가해자의 이름이 성이 ‘조’씨고 이름이 ‘선’으로 외자이며, 칼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옹호하는 댓글들에 대해 경찰은 ‘명백한 2차 가해로 보인다’며 수사 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