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뜻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뜻은 말 그대로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 막히거나 힘들더라도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굉장히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답을 찾는 것을 추구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날 수 없지만 대신 비행기를 발명하여 날 수 있게 되었고, 눈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이 발명되어 시력을 교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이외에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컴퓨터 등도 누군가들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 만들어진 답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것과 같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 대사를 인용하곤 합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유래
해당 문구는 2014년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대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해당 대사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는 원문으로 하면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입니다.
작중 브랜드 교수가 플랜A와 플랜B를 언급하면서 인류의 위기를 설명하였는데 이에 쿠퍼가 답하는 대사로서 국내에서는 영화 포스터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한 문장이지만, 우리나라 말로 하면 짧은 두 문장이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애초에 이 대사를 영화 포스터에도 새겨넣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게됩니다.
그러던 와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 대사를 사용하던 것이, 워낙에 상황에 잘 맞는 말이라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별것 아닌 문제에 이 말을 사용하여 쓸데없이 비장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으로 사용됩니다.
예시
유독 남자들에 의해 많이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주로 정부가 성인물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을 때 해당 대사를 언급합니다.
2015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웹하드나 P2P 사업자들에 대해 음란물 규제를 더 강화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남성들이 이 대사를 언급하면서 ‘니네가 아무리 막아도 소용없다’라는 의지를 표명하며 무지성으로 규제만 하려는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2015년 이후에도 잊을만하면 성인물 규제 관련 소식이 나왔고, 성인이 성인물을 못 보는 나라라며 오히려 나라에 실망만 키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