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뜻과 유래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뜻

보통 위의 두 짤 중 첫 번째 짤을 많이 이용하며 문구로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이라고 작성하거나 혹은 댓글로 문구만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이라 합니다. 이를 변형하여 “○○도 사람이야 사람”과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드립의 뜻은 앞부분 ‘엄마’ 혹은 ‘○○’도 사람이기 때문에 화나거나 슬프다거나 안타깝거나 하는 감정을 느낀다는 내용입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유래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또는 ‘○○도 사람이야 사람’은 짤방이 크게 유행을 하면서 대사도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해당 짤은 EBS 프로그램인 달라졌어요에서 2015년 방영된 ‘눈물로 얼룩진 모정의 세월’ 방영분의 내용을 캡쳐한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제대로 취직활동을 안하고 게임에만 빠져사는 아들이 한 달동안 야간 경비원 일을 하기로 약속하였으나 불과 3일만에 포기해버리고 다시 게임에 빠진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입니다. 아들에게 건 기대가 컸던만큼 엄마는 분노하게 되고 그러면서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어? 이번엔 널 믿었단 말이야!”라고 외쳤고, 여기서 유래 되었습니다.


유행 이유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이 유행하게 된 이유는 위의 짤이 퍼진 이후 일종의 패드립 대신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패드립 및 썅욕의 경우 잘못하면 고소당할 수도 있으나,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이라는 말은 말 자체로 모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피할 수 있는 것이죠.


패러디

위와 같이 패러디되기도 하였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근황

화제가 된 이후에는 2020년경부터 유튜브 채널을 열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용진이 한 차례 그의 집에 방문하여 카메라 세팅을 해주었지만,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거나 하는 등, 방송이 발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여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