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패러디 시리즈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원본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원본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라는 제목으로 2018년 여초 커뮤니티인 쭉빵카페 익명친목게시판에 글이 올라옵니다.

‘고백받았는데 내가 거절했어 한순간에 남같이 돌변하더라 너무힘들어 지금도 울고있어 보고싶다 매일밤 전화하던게 너무너무그리워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제발 연락해줘’라는 글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글을 쓴 사람이 새벽 감성에 취해 자신의 이야기를 말한 것인데, 고백을 받았는데 본인이 거절해놓고 힘들어하는 것과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도 좋다는 그런 것들이 오그라듭니다.

거기에 누가 댓글로 ‘아 새벽이구나 ㅇㅈ’이란 댓글을 달며 새벽 감성에 취해 이런 글이 올라올 수도 있다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해당 글은 인기글로 올라가게 되고, 그걸 본 유저들은 조리돌림을 시작합니다.


조리돌림 On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영어 버전

영어 버전입니다.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요약본

지나친 요약 버전 – 어제 뭐가 무너졌어

내가 찼어 뭐쩌구
내 목슴을 가져가도 좋아 저쩌구

어제 내 행거가 무너졌어
어제 내 행거가 무너졌어2

어제 내 행거가 무너졌어

실물로 넘어온 무너짐 시리즈

내 학점이

어제 내 학점이 무너졌어

제발 추가제출 받아줘

오늘 내 세상이

조별과제 읽씹, 니네 목숨을 가져가고싶어

읽씹은 화날만 하지ㅋㅋ

지금 내 대장이

지금 내 대장이 무너졌어


밈화

밈

이후 해당 원본 글 및 다양한 패러디 글은 캡쳐되어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제목에도 많이 사용되었으며, 2024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