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럴커론 뜻
스탑럴커론 뜻은 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페미니즘 또는 남성혐오 성향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내제되어 있는 것으로 보는 담론입니다.
겉으로는 그러한 성향을 전혀 보이지 않더라도, 결혼이라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페미니즘 또는 남성혐오 등의 본성을 드러낸다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썰에서는 여자친구가 결혼하기 전과 결혼하고 난 후가 달라졌다는 내용의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내용의 글들이 스탑럴커론에 딱 들어맞는 예시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탑럴커론 유래
화면에 보이는 검은 동그라미가 스타크래프트의 럴커라는 유닛입니다.
럴커는 땅 속을 파고 들어가 있어야만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보통이라면 적이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많은 적에게 공격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스탑키(STOP)를 반복적으로 눌러 고의로 공격을 하지 않고 멈춰있다가 적이 충분히 전부 사정거리 내에 왔을때 공격을 하는 전략이 스탑럴커입니다.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서 한국 여성을 이 럴커라는 유닛에 비유하여 목적을 달성했을 때 그 본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스탑럴커론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스탑럴커론 예시
위의 사례들과 같이 결혼 후에 갑자기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스탑럴커론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사실 비단 결혼 후에 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만, 연애때의 그런 태도를 결혼 후에도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서로 이해하고 맞추어가려는 노력이 필수가 되어야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녀와 스타크래프트
비단 스타크래프트 하면 8090 남성들은 모를 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다만 여성들의 경우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이용해 남자인 척 하는 여자를 걸러내기 용이합니다.
위에서도 여성임을 의심하고 ‘혹시 질럿이랑 스커지랑 1대1로 싸우면 뭐가 이기는지 알아?’라는 질문을 하고, 다른 한 회원이 답변으로 ‘질럿이 찌바름’이라 말합니다.
이에 여자로 의심받던 유동도 ‘질럿 새끼야 화장실갔다옴’이라며 답글을 달면서 여성인 것이 들통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유닛들이 땅 위를 다니는 지상유닛과 공중을 다니는 공중유닛으로 나뉘는데 질럿은 지상유닛만 공격할 수 있고, 스커지는 공중유닛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예시로 성별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을 남자라고 소개하는 한 회원이 있습니다.
이에 누군가가 또 다시 스타크래프트로 함정수사를 진행합니다.
‘스커지 vs 저글링 1분안에 답해봐’라고 말이죠.
그러자 오랜 시간 답이 없더니 다른 기기로 들어온 것인지, 뜬금없이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잖아’라며 맥락이 맞지 않는 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누가 또 다른 질문으로 ‘그래서 탱크랑 커세어랑 1대로 싸우면 뭐가 이기냐니깐?’이라 물어봅니다.
여기에서 ‘커세어가 당연히 이기지’라며 ‘현대전은 공중전인거 군대에서 안배웠냐고’라는 개소리를 늘어놓습니다.
당연히 이번 질문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탱크는 지상 유닛만 공격할 수 있고, 커세어는 공중 유닛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의 베트남론, 썩은 귤 상자론, 마통론 등 다른 이론들은 여기를 눌러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