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뜻과 유래 (feat. 나루토)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뜻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뜻은 물이 없는 공간에서 놀랄 만큼의 물을 보여주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보통 물이 생기지 않을 법한 장소나 상황 등에서 뜻하지 않게 물을 생기게 하는 경우 제목이나 댓글로 드립처럼 사용합니다.


유래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유래

나루토에서 나온 대사 중 하나로 원래는 ‘물이 없는 곳에서 이런 레벨의 수둔(水遁)을 발동시킬 수 있다니…’입니다.

이게 해당 대사 또는 ‘물이 없는 공세서 이 정도 레벨의 수둔을?’ 등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처음 이 대사가 나오는 장면은 3대 호카게오로치마루가 싸울 때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이라는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술을 이용하여 1대, 2대 호카게를 살려내어 3대 호카게와 전투를 할 때 나온 장면입니다.

3대 호카게는 불을 사용하는 기술인 화둔을 사용하여 공격하지만 2대 호카게인 센쥬 토비라마가 수둔을 이용해 이를 막아내고, 그걸 본 암부가 말한 대사가 바로 “물이 없는 곳에서 이런 레벨의 수둔을 발동시킬 수 있다니…”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해당 장면은 작품 초창기의 전투에서 나온 것으로, 점차 이야기가 진행되며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점점 미친듯이 강해지는 파워인플레를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작품 초기에 보였던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의 수둔은 갈수록 별 볼일 없는 기술로 여겨지게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물이 생겨난 짤이나 상황에서 누군가가 댓글로 이 대사를 인용하여 사용하였고, 그게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게 되면서 종종 상황에 맞는 드립식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