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크예거 뜻 유래 (feat. 조선인의 안락사)

문크예거 뜻

문크예거

문크예거 뜻은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 문재인과 일본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지크 예거를 합친 말입니다.

만화 작품 속 지크 예거와 문재인의 공통점들이 여럿 있었고,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대표적인 부정적 별명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별명인 만큼 대부분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며, 특히 저조한 출산율 관련 기사에서 더욱 많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크예거 유래

지크 예거

먼저 지크 예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안락사 계획입니다.

지크 예거는 진격의 거인 작중 에르디아 민족이었는데, 유년 시절 에르디아인은 존재 자체가 민폐라고 여겨지면서 온갖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이 에르디아인은 유미르의 핏줄로, 유미르의 백성이라고도 합니다.

지크 예거 사상

자신이 겪어왔던 핍박을 떠올리며 시조의 거인 힘을 쓴다면 유미르의 백성(에르디아 인)한테서 아이가 생기지 못하게 한다면 거인들은 자연스럽게 소멸합니다.

지크 예거 사상

그러면서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 텐데”라며 중얼거리죠.

따라서 지크 예거의 안락사 계획은 한 민족을 출생을 틀어막아 자연스럽게 소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권별 출산율

여기서 현실로 돌아와 정권별 출산율을 살펴보면 문재인이 대통령 집권 전인 2016년 출산율은 1.17이었습니다.

임신에서 출산까지는 10개월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것을 감안하고 보면 박근혜 정부 시기에는 최소 1.05명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1년차인 2018년에는 0.98명, 19년에는 0.92명, 20년에는 0.84명으로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지크 예거가 안락사 계획을 했던 것과 문재인이 집권하고 난 뒤 떨어지는 출산율을 보며 이러한 밈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문크 예거 사상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예전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던 모습이 지크 예거의 이미지와 닮기도 하였기에 합성이 쉬워 밈이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진격의 거인 배경
진격의 거인 배경2

이 이외에도 문재인과 지크 예거가 대응되는 점들을 찾아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거인들의 침략으로 아포칼립스 상태가 된 것이 있습니다.

또한 지크 예거의 칭호인 경이의 아이는 문재인의 모교인 경희대에서 따서 경희의 아이라고 합니다.

무지성 거인을 조종하는 능력인 좌표는 말 그대로 무지성 대깨문들을 다루는 좌파의 표라던가, 또는 여론조작을 위한 관련 사이트 링크를 거는 좌표가 있습니다.

이렇듯 외모부터 닮고 시작한데다가 끼워맞추기지만 얼추 맞아 떨어질법한 이야기들로 인해 문크예거라는 별명은 더욱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어록

문크예거 어록1
문크예거 어록2
문크예거 어록3

해당 어록들은 진격의 거인 원작의 대사를 살짝씩 비튼 대사들입니다.


안락사 드립

조선인의 안락사

그냥 아얘 멸망해버려서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뜻으로, 지크 예거의 사상과 그가 리바이에게 쓰러진 후 묶인 채 이송되며 의식이 없는데도 “유일한… 구원… 엘디아의… 안락사.”라고 중얼거린 대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보통 엘디아 부분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사용되며, 문크예거 밈에서는 ‘유일한 구원 조선인의 안락사’와 같이 패러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