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한 잔 뜻
락스 한 잔 뜻은 말 그대로 청소할 때 사용하는 살균소독제, 표백제인 락스 한 컵을 의미합니다. 보통 마시면 죽을 정도로 위험하다는 인식이 존재하는데, 보통 ‘한 잔’ 달라고 그러면 마시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는 죽겠다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락스 한 잔 다오’, ‘락스 한 잔 온더락으로’, ‘락스 한 잔 시원하게 말아다오’, ‘락스가 어딨더라?’와 같은 식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무언가가 굉장히 부러울 때 흔히 말하는 ‘부러워 죽겠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너무 부러워서 그냥 혼자 죽겠다고 할 때 사용됩니다.
특히 남녀 관계에 있어서 부러운 상황일 때 더 자주 사용되며, 비슷한 드립으로는 ‘세금 더 내라’가 있습니다.
락스 한 잔 유래
앞서 말했듯 락스는 청소를 할 때 주로 사용되고, 당연히 음용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부러워서 죽겠다’는 표현 대신 ‘락스 한 잔 시원하게 말아다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꽤나 반응이 좋아 다른 사람들도 하나 둘 비슷한 표현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초부터 사용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에는 단순히 모든것을 포기하는 자포자기성 드립이었으나, 점차 무언가 부러운 상황에서 락스를 찾는 댓글들이 많이 인기를 얻으면서, 부러울 때 사용하는 드립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