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장관 뜻
내무부장관 뜻은 결혼한 부부 중 아내쪽을 가리키는 말로, 보통 부부가 생활하면서 남편이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실행하려고 할 때 아내의 허가를 구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결혼한 유부남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조적으로 사용하던 드립이었으나, 현재는 설거지론, 퐁퐁남 개념이 널리 퍼지면서 잘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무부장관 유래
내무부는 국가 내정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으로, 간단하게 행정부라고 보면 됩니다.
과거에는 남편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고 아내가 그 돈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따라서 경제권이 아내에게 있는 경우가 많았고, 남편이 무언가 구매하고 싶거나 혹은 용돈을 더 받기 위해서는 아내의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러한 썰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가정의 내정 전반을 담당 및 관리하는 아내를 내무부장관으로 칭한 것이 시작입니다.
내무부장관과 퐁퐁남
여성이 어렸을 때는 문란하게 놀다가 나이가 차면 외모가 떨어지더라도 재력이 어느정도 되는 적당한 남자를 잡아 결혼한다는 설거지론이 널리 퍼지면서, 설거지 당한 남성을 퐁퐁남이라고 조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돈을 자신이 벌면서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에 이 드립을 치면 퐁퐁남으로 조롱받기 딱 좋은 상황이 되어 현재는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