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찰 뜻과 유래 (feat. 짭새)

견찰 뜻

견찰 뜻

견찰 뜻은 대한민국의 경찰을 의미합니다. ‘경찰’에서 ‘경’을 개를 뜻하는 ‘견(犬)’으로 바꾸어 부르는 것으로, 조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견찰 유래

견찰 유래

앞서 말했듯 경찰의 ‘경’을 개를 뜻하는 한자인 ‘견(犬)’으로 치환한 것으로, 주로 정치성이 강하거나, 범죄자들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의 제 본분을 못하는 경우 조롱하는 식으로 사용됩니다.

예시

원래는 정권에 충견처럼 부려지는 부패한 경찰을 두고서 해당 표현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경찰 조직의 일탈이나 잘못, 부패, 강압수사 등 사건이 벌어지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짭새

짭새

짭새도 비슷한 의미로, 과거에는 사진사를 ‘찍새’, 이발을 하는 사람을 ‘깍새’, 구두를 닦는 사람을 ‘딱새’ 등으로 뒤에 ‘~새’를 붙여서 비하적 표현들이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 따라 경찰관은 범죄자들을 ‘잡는’사람이니 ‘잡새’라고 하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짭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경찰을 대표하는 은어이며, 각종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서 범죄자들이 ‘짭새 떴다’ 등 이 표현이 많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경찰 비하 용어들이 탄생하는 이유

모든 경찰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고위 경찰들이 정권에 굴복하는 모습들이 비춰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또한 오히려 경찰들이 법을 어기는 사건들도 종종 보도됩니다.

견찰 예시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남녀갈등이 심화되면서 더더욱 경찰들이 싸잡아 비판받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신고를 했을 때, 구체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지른 사람으로 판단하여 무죄추정의 원칙을 어기는 사례들이 많아졌습니다. 아래의 사례들을 보면 경찰이 제대로 제 본분을 하지 못하거나, 누가 봐도 공정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은 사건들의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