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뜻과 유래 (feat. 오타쿠 문화)

서브컬처 뜻

서브컬처

서브컬처 뜻은 영어 Subculture로 나온 말로 간단하게 생각하면 대중문화가 아닌 문화를 뜻하는 말입니다.

주류가 아닌 문화를 뜻하는 말로 이해하면 간단합니다.

본래의 뜻은 이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브컬처를 들으면 하위 문화가 생각나기보다 오타쿠 문화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미소년, 미소녀가 등장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게임 등을 총괄하여 말합니다.


유래

본래는 일본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게임 등을 서브컬처라고 에둘러 말하던 것을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일본의 만화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같은 것들이 수입되면서 해당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라이트 노벨 등을 즐기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고,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대중문화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긴 했지만 주류 문화로 보기에는 아직이며, 또한 마땅한 대체할만한 용어가 따로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미소년, 미소녀가 나오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게임 등을 일컫어 서브컬처라고 부릅니다.

또한 서브컬처에서 파생된 유행어나 신조어들도 종종 존재합니다. (ex: 칸페키, 야바이, 혼또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