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뜻
댕댕이 뜻은 개, 강아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유행어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그냥 사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말로 자리잡았습니다.
유래
기존 개나 강아지를 가리키는 말인 ‘멍멍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라는 글자를 잘못보면 ‘머’라고 볼 수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표현하는게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그게 널리 퍼지면서 자리잡은 말입니다.
대머리를 머머리라고 하거나, 꼰대를 꼰머, 팩트를 괙트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영어 번역
구글 번역기에서는 댕댕이를 Dog로 강아지의 의미로 번역하며,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에서는 ‘clog’로 번역되는데, 이는 마치 ‘멍’을 ‘댕’으로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cl’을 ‘d’로 볼 수 있는 것에 착안하여 원래의 댕댕이 의미를 최대한 잘 살린 번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